축구 팬들은 연례 행사인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싱가포르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터 밀란, 유벤투스, 토트넘 홋스퍼가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펼치는 명승부를 즐깁니다.
알림: 2020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은 COVID-19(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019)로 인해 취소되었습니다.
스포츠팬들은 전세계 최고 축구팀들이 내셔널 스타디움(National Stadium)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연례 스포츠 축제인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에서 황홀한 전율과 세계적인 축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2019년 대회는 이탈리아 축구팀인 인터 밀란과 유벤투스,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최강 축구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전설의 토트넘 홋스퍼가 자존심과 최고 명예를 놓고 경기를 펼쳤습니다. 대회 동안 수만 명의 축구 팬들은 내셔널 스타디움에 모여 강력한 네 라이벌 팀을 열렬히 응원했습니다.
잉글랜드 대 이탈리아의 이틀간의 치열한 격돌로, 프리 시즌 시범 토너먼트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인터 밀란을 1-0으로 힘겹게 꺾고 격전을 벌인 끝에 토트넘이 유벤투스를 3-2로 이기며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토트넘과 유벤투스 경기는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명승부로, 하프 라인 근처에서 해리 케인(Harry Kane)이 날린 멋진 공격으로 토트넘의 승리를 완성했습니다.
활기 넘치는 경기 외에도 축구에 대한 열정은 경기장 밖에서 펼쳐지는 다양하고 신나는 활동을 통해 싱가포르의 다른 지역에까지 퍼졌으며 라이브 음악 공연, 가상 현실 게임, 페이스 페인팅 및 한정판 MD 상품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팬들은 또한 네 팀의 스타 축구선수들과 가지는 사인회와 사진 촬영 기회를 통해 좋아하는 축구 영웅을 실물로 접할 충분한 기회를 가졌습니다. 스타디움의 전용 팬 구역과 싱가포르 내 팝업에서는 관객들이 자신만의 동작을 표현할 수 있는 축구 테마 게임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