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은 유럽 최고의 비디오 게임 무역 박람회 중 하나로 한껏 기대를 모은 게임스컴의 아시아 버전 데뷔를 기념하는 해였습니다. 싱가포르에 자리한 게임스컴 아시아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모색하는 동남아시아 게임 개발자들은 물론 아시아 게임 산업과 연계를 모색하는 해외 퍼블리셔를 위한 플랫폼입니다.
2021년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선텍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이 하이브리드 이벤트에는 60개국에서 2,200여 명이 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참석했습니다. 쾰른메세(Koelnmesse) 싱가포르가 주관하고 독일 게임 산업 협회인 게임이 지원하는 이 이벤트는 몇 가지 주요 부문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주요 부문은 모두 B2B 고객을 대상으로 한 업계 컨퍼런스와 온라인 트레이드 존(10월 14~15일) 및 B2C 중심의 전면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구역(10월 15~17일)이 포함되었습니다.
4일간 선보인 갖가지 흥미진진한 이벤트 중에는 Riot Games, Bandai Namco 및 Neon Doctrine과 같은 유명 스튜디오 출신 업계 전문가들의 패널, 기조 연설 및 기술 담화는 물론 최신 게임 및 제품 데모의 체험 시범이 있었습니다. 실시간 진행, 미리 보기, 게임 예고편, 온라인 챌린지 및 인터뷰 등 눈을 뗄 수 없는 즐거움으로 온라인으로 참여한 열성적 게이머들도 소외되지 않았습니다.
게임스컴 아시아의 열기를 부추긴 데는 두 가지 파트너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바로 게임 산업과 음악, 스포츠 및 마케팅 산업 간의 시너지 효과를 탐구하는 무역 컨퍼런스인 게이밍 매터스(Gaming Matters)와 전 세계적으로 갓 입성한 게임 스튜디오를 지원하는 글로벌 탑 라운드(Global Top Round, GTR) 컨퍼런스입니다. 글로벌 탑 라운드 이벤트에는 투자자, 퍼블리셔 및 제휴사 외에 GTR의 연례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의 상위 20위 결승 진출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참석한
실시간 및 온디맨드로
60개국 업계 회원